을해(乙亥)일주는 60갑자 중 12번 일주입니다. 천간 을목(乙)과 지지 해수(亥)의 결합으로, 초겨울 돼지가 풀·꽃에 깊이 물을 대주는 사주예요. 해수가 을목을 키워주는 정인(正印) 자리에 박혀 있고, 12운성 사(死) 자리지만 인성의 도움으로 안정된 흐름을 갖는 일주입니다. 해 중기에 갑목이 함께 숨어 있어 부드러움 + 단단함이 같이 작동하는 결이에요.
| 시주 | 일주 | 월주 | 연주 |
|---|---|---|---|
| ? | 乙 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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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亥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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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부드럽고 협조적이지만 속에는 깊은 통찰과 단단한 자기 색이 있어요. 해수의 자유로움과 을목의 끈기가 합쳐져 흐름을 잘 타면서도 본인 영역은 분명한 결입니다. 사색을 즐기고 책·예술·학문에 깊이 빠지는 타입. "속이 깊다", "감성이 풍부하다" 같은 평을 자주 듣는 일주예요. 단, 지나치면 혼자만의 세계로 빠지기 쉽습니다.
감성·학자형. 표현은 부드럽지만 자기 색은 분명. 깊이 있는 대화 가능자.
온유·지적형. 자기 영역 분명하고 깊이 있는 인연 선호. 가벼운 사교는 안 맞음.
정인 + 해수의 깊이라 학문·문화·치유 자리에 강합니다.
| 교육·학문·연구 | 정인의 학문 기운 |
| 예술·문학·음악 | 을목의 섬세함 + 해수의 감성 |
| 심리·상담·치유 | 공감력 + 통찰 |
| 출판·콘텐츠·번역 | 정인의 문서 인연 |
| 한방·약학 | 해 중기 갑목의 약초 기운 |
거친 환경·즉흥 일은 안 맞아요. 깊이와 본인 색이 살아나는 자리에서 빛납니다.
이성에게 신비롭고 따뜻한 인상을 줍니다. 깊은 감정 교류를 원하는 타입이라 가벼운 사교보다 한 사람과 깊이 가는 결. 한 번 마음 주면 한결같지만, 상처도 깊게 받습니다.
본인의 깊이를 알아주고 따뜻하게 품어주는 배우자가 잘 맞습니다. 너무 직설적이거나 거친 짝과는 본인이 쉽게 지쳐요. 정서적 안정감 있는 사람이 자연스러운 인연.
정인 일주라 학문·자격·전문성·문서로 돈을 만드는 흐름이 자연스럽고, 한 번에 큰돈은 본인 성향에 안 맞아요. 본인 분야 깊이 갈수록 안정 수입이 따라옵니다.
음목 일간 + 수 일지라 간·신경계·신장 약점. 해의 한기로 손발이 차고 면역도 약한 편. 잠 부족과 스트레스 누적이 가장 큰 적이에요.
🟢 잘 맞음 · 🟡 보통 · 🔴 조심
에너지가 한 번 가라앉는 단계. 휴식·내면 정리의 시기지만 인성의 힘이 함께 작동.